아이들과 어디를 놀러갈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아주 색다른 곳으로 한 번 가볼까?하며 결정된 곳이 민속촌!!

이름이 주는 느낌때문인지 아이들이 이구동성으로 왜요?라고 이야기 했지만

막상 체험날이 되어 도착한 그곳에서 평소의 끼를 보이며 소리와 함성이 어우러진 힘찬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천연염색 손수건도 만들고

우리가락을 귀로 들으며 함께 참여하는 삼도판굿 공연도 관람하고

옛조상이 담긴 가옥과 관아를 둘러보고

처음으로 귀신의 집에도 들락날락하며 심장 쫄깃한 경험도 합니다.

누구나 탈 수 있도록 배정된 놀이동산에서 아이들은 전세낸 놀이동산처럼 놀이기구를 타고

오랜만에 실외 체험활동으로 에너지 대 방출하고 돌아온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