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은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사업장장 양태호)과 구미시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함께 성모지역아동센터(시설장 최은실)에서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하고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으로 부터 '어깨동무 멘토-멘티 사업'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구미시 소재에 위치한 성모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김동원 차장,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본부장, 꿈터지역아동센터 최송아시설장, 성모지역아동센터 최은실시설장, 점프지역아동센터 김진수시설장,  율곡지역아동센터 임종미시설장,  푸른꿈의의나무 정초옥시설장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구미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동복지 서비스 향상 도모,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구축, 아동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날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임직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상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하는 어깨동무 멘토-멘티 사업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함께 멀리’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2016년부터 ‘어깨동무 멘토-멘티’, ‘김장김지치원사업’, ‘난방유 지원사업’ 등 책임 있는 지역사회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 지원 및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관계자는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지역 아동이 다양한 꿈을 꾸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어깨동무 멘토-멘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며“지역 아동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주는 한화시스템 임직원을 비롯한 초록우산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매년 구미시의 아동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시는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에게 감사하다.” 며“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늘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동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