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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NTERING 창간 기념 _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충남본부편

  • 한지연 2025-11-27 18:02 hit : 28

  •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전국의 지역본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따스한 가을햇살과 곱게 물든 단풍이 가득한 10월 22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푸른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반갑게 맞아주신 서정미 충남본부장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지역본부 활동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1. 푸른솔지역아동센터 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A: 푸른솔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경험할 기회가 제한될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이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센터에서는 교육, 문화, 음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음악 프로그램의 경우 직접 악기를 구비해 아동들이 연주와 오케스트라 활동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봉사에도 참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Q2. 최근 지역아동센터 내 다문화 아동이 증가하고 있는데, 다문화 아동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A: 최근 지역아동센터 내 다문화 아동과 외국인 가정 아동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지원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문화를 존중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센터는 지역 대학, 주민, 상가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Q3. 충남본부에서는 센터 운영을 위해 어떤 지원을 제공하고 있나요?


    A: 충남본부는 센터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접적인 재정 및 행정 지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베이스캠프 참가자 교통비를 지원하여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센터 운영 및 서류 관리 등 실무 교육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이에 대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는 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

     

    Q4. 충남지역의 정책과 아동 수요는 어떻게 파악되고 있나요?


    A: 충남본부는 매년 2회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황과 자료를 점검하고 정책 현안을 공유합니다. 

    일부 지역은 연합회가 나뉘어 있어 의견 조율이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아동 수 감소와 센터 운영 조정 문제에 대응하며 현장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5. 본부와의 협력과 교육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A: 본부와의 협력은 정책간담회를 통한 소통과 현장 의견 수렴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반기 간담회에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가 직접 참석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또한, 센터 운영, 서류 관리,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실무 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이 매우 높아 내년에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충남본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센터와 아동이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든든하게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만난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는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큰 힘이 된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전국 지역본부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며, “지금 만나러 갑니다!” 다음 만남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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